나는 페미니즘에투표할 것이다 – 수다피플

상식적이지 않은 이들에게 모욕당할 때보다 정의로운 이들에게 배제될 때 더 참담했다. 상스러운 욕설과 근거 없는 비난, 비하에는 같이 욕이라도 할 수 있었다. 어차피 보편적인 판단이 아니라고 무시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목표가 같은 이들이 부주의할 때, 무심히 조롱할 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점잖게 타이를 때면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대통령이 탄핵되었다. 계절이 두 번 바뀌도록 저마다의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이들 덕분이다. 그동안 국정 농단의 핵심 인물인 몇몇 여성들을 향한 풍자와 비난과 조롱이 넘쳐났고, 그것이 사…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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