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저승을 취재하다 – 수다피플

사람들은 섬에 가면 대부분 비슷한 감상을 얘기한다. ‘여기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섬의 시간은 멈춰 있지 않다. 오히려 육지보다 빨리 흐른다. 섬의 시계는 두 번 흐르기 때문이다. 밝아지고 어두워지는 해의 시계가 한 번, 물이 차고 빠지는 달의 시계가 한 번. 그래서 섬에 사는 사람은 두 배로 부지런해야 한다. 물때를 놓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 바다는 고요한 듯 분주하다. 해녀 배의 출항 역시 물때가 결정한다. 해녀 배는 물이 빠질 때 띄운다. 수면이 낮아야 작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흔히…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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