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드럽게 누르는 이불 by 수다피플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수면의 중요성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다. 수면을 돕는 다양한 제품이 등장한 가운데, 킥스타터에 올라온 그래비티(Gravity)라는 이름의 이불은 조금 독특한 방법으로 수면을 돕는다.

 

 

겉보기엔 평범한 이불인 그래비티. 그러나 몸을 덮으려고 이불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묵직한 느낌에 깜짝 놀라게 된다. 그래피티는 ‘중력’이라는 뜻 그대로 몸을 누르는 이불이다. 무게는 조절하기에 따라 다르나 15파운드(약 6.8kg)부터 25파운드(11.3kg)까지 조절할 수 있다.

 

 

이불이 이렇게 무거운 이유는 뭘까? 뜻밖에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한다. 연구 결과 체중의 약 7~12% 정도의 무게로 눌린 상태로 잠들면 신경전달물질로 뇌 기능을 돕는 세로토닌과 생체 리듬을 관여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증가한다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가 줄어들면서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한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단순히 이불을 바꾸는 것으로 수면으로 심신의 기력을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게 그래비티 제조사의 설명이다.

 

 

묵직한 무게는 고밀집 폴리 펠릿(High-Density Poly Pellets)으로 이뤄졌다. 독성이 없으며, 담는 양을 조절해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이불의 부드러운 원단과 함께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누군가를 부드럽게 끌어안은 느낌, 혹은 단단한 방어벽이 외부를 막아주는 느낌이라는 그래비티. 정확히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아직 검증되진 않았으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약 20일 가까이 남은 지금, 그래비티는 목표 금액의 14000%를 초과한 3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89달러로 펀딩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품은 2017년 10월 배송 예정이다.

from 얼리어답터 http://www.earlyadopter.co.kr/94222?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b%2582%2598%25eb%25a5%25bc-%25eb%25b6%2580%25eb%2593%259c%25eb%259f%25bd%25ea%25b2%258c-%25eb%2588%2584%25eb%25a5%25b4%25eb%258a%2594-%25ec%259d%25b4%25eb%25b6%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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