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을 내어주면 귀를 울리는 – LG 톤플러스 스튜디오 리뷰 by 수다피플

LG가 만든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인 ‘톤플러스’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면서 LG의 효자 상품이 되었다. 목에 걸고 다니며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가격도 크게 부담 없었기 때문이다. LG는 스마트폰도 잘 키우긴 했지만 그 녀석들은 생각보다 제 역할을 다소 못하고 있는데, 톤플러스가 있어서 LG는 그나마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톤플러스의 성공 이후, LG는 톤플러스의 동생들을 아직까지도 계속 낳고 있다. 2017년 초에 새로 태어난 ‘톤플러스 스튜디오(LG TONE+ Studio HBS-W120)’는 특히 음질에 특화된 성격을 갖고 있는 제품. 막내 같은 어린 녀석이 꽤 위엄 있다.

 

 

신제품이 또 나왔어? 라는 생각이 들던 찰나 그 커다란 몸체를 실제로 보니 어안이 벙벙해지고 만다. 거대하고 선 굵은 라인을 보니 왠지 중세시대 고대 그리스 투구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