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을 아는 당신을 위한 팔찌 – 상뗄 팔찌 리뷰 by 수다피플

멋진 몸매를 꿈꾸고,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압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로 꼽히고, 특히 주변에서 강요하는 사람 없이 혼자만의 결심이라면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움직임을 세밀하게 살피고 운동을 독려하는 웨어러블 기기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웨어러블 기기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쁘지 않거나 혹은 저렴하지 않거나.

 

 

 

미밴드2를 위한 특별한 액세서리

오늘 소개해드릴 상뗄(Sant elm) 팔찌는 ‘왜 가성비가 좋은 웨어러블은 액세서리처럼 예쁘지 않을까?’라는 기본적인 물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그 동안의 제품들은 투박하거나 밋밋한 디자인이 많아 구매하길 꺼리는 분들도 많았으니까요.

 

그렇게 ‘예쁜 웨어러블 만들기’ 프로젝트는 시작되었고, 첫 주인공은 뛰어난 가성비로 수많은 사람들의 손목을 차지한 샤오미 미밴드2였습니다.

 

‘예쁜 웨어러블’이 핵심이다보니 상뗄 팔찌는 (남녀공용이라고는 하지만) 여성에게 더 잘 어울리는 제품인 듯 한데요. 운동복에만 어울릴 것 같은 미밴드2를 드레스에도 어울리도록 변화시키며 단번에 IT 기기를 주얼리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능은 단순하지만 주얼리를 좋아하는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해 보이네요.

 

샤오미 미밴드2의 디자인은 단순하고 깔끔한 블랙 색상입니다. 전작과 달리 디스플레이가 추가되어 시계 기능은 물론 심박수 체크와 운동량 기록/분석, 문자/전화 알림과 방수 기능까지, 기본적으로 스마트밴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기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여전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다만 미밴드2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트랩은 너무나도 밋밋하고 평범합니다. 건강팔찌 디자인이라 표현할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할 때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겠지만 정장을 입을 땐 위화감이 느껴지곤 합니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몇 번 해보다가도 금세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 한 구석에 처박혀 잊혀지기 십상이죠.

 

 

 

상뗄~ 메타모르포제!

하지만 미밴드2가 상뗄 팔찌를 만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미밴드의 단조로웠던 블랙 디스플레이는 상뗄 팔찌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켜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느낄 수 있죠.

 

단순히 까만 건강팔찌 같던 모습이 화려하게 반짝이는 주얼리로 탈바꿈되는데, 오히려 운동할 때 사용하기가 더 어색할 것 같은 모습이네요.

 

상뗄 팔찌는 20K 금도금을 한 황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알러지에도 안전하며 일상에서 물에 젖는 정도는 괜찮지만, 오래 사용하면 변색될 수 있고 특히 흠집에 약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Sant elm

컬러는 가장 무난한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두 가지에 프레임의 디자인에 따라 심플 매쉬와 앤틱 패턴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심플 매쉬는 조금 단순한 패턴으로 이루어져있어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을 디자인이고 앤틱 패턴은 화려하면서 고풍스러운 패턴이기에 여성에게 더 적합한 디자인이네요.

 

타입과 컬러는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니 총 4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참’을 선택할 수 있어서 남들과 똑같은 액세서리가 될 확률이 조금 줄어듭니다.

 

참고로 오늘 리뷰에 등장한 화이트 골드 + 앤틱 패턴의 조합은 블루 크리스탈 장식이 추가되어있고 참은 바람개비 디자인으로만 가능합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두 부분으로 쪼개져있는 상뗄 팔찌의 본체부분을 분리하고 그 가운데 미밴드2를 잘 맞춰준 뒤 톡 걸리는 느낌이 들도록 닫으면 되죠. 이 때 닫히는 방향 위쪽으로 미밴드2의 동그란 터치버튼 부분이 오면 올바르게 장착한 것입니다. 안쪽으로 잠기는 클립 형태이기에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기가 빠질 염려도 없습니다. 반대로 분리할 땐 동그란 터치버튼 부분을 엄지로 밀어주면 쉽게 열리면서 빠지네요.

 

 

 

세련됨과 촌스러움은 한 끗 차이

미밴드2가 끼워져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다른 부분보다 훨씬 두껍기에 착용하고 있으면 도드라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 때문에 주얼리 팔찌 느낌이 반감되지만 확실히 스마트밴드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떤 스타일에 매치했는가에 따라 세련된 느낌이 들기도, 조금 과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팔찌가 예쁘다며 지인들의 부러움을 사다가도 어떤 날은 팔찌가 너무 튀는 것 아니냐며 지나치게 고풍스럽다는 의견을 들을 때도 있었죠.

 

패션에 크게 관심이 없던 에디터는 이런 상황이 혼란스럽고 어렵기만 한데요. 평소 액세서리를 즐겨 하셨던 분들이라면 분명 훨씬 멋지게 소화하시겠죠. 다른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해도 좋을 것 같고요.

 

남성 분들이 사용한다면 캐주얼한 복장보다는 클래식한 정장 스타일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

에디터가 생각하는 상뗄 팔찌의 또 다른 매력은 크게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격식을 갖춘 선물이라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 있어하는 ‘건강’과 관련된 아이템이면서 주얼리기도 한 제품이니까요. 저렴하다는 인식이 강한 샤오미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주기도 하고요. 웨어러블에 대한 인식이 적은 웃어른께도 상뗄 팔찌와 함께 선물한다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상뗄 팔찌의 패키지는 선물용으로 매우 적합하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팔찌는 선물상자를 연상케 하는 주얼리용 하드케이스에 담겨있으며, 종이쇼핑백과 감사카드까지 함께 제공되죠.

 

편한 운동복 차림도 좋지만 가끔은 예쁜 액세서리와 근사한 옷으로 나를 치장하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해준 상뗄 팔찌! 평소 디자인 때문에 웨어러블 기기를 망설였거나 비슷비슷한 느낌의 스마트밴드가 식상했었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니까요!

from 얼리어답터 http://www.earlyadopter.co.kr/94267?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b%25a9%258b%25ec%259d%2584-%25ec%2595%2584%25eb%258a%2594-%25eb%258b%25b9%25ec%258b%25a0%25ec%259d%2584-%25ec%259c%2584%25ed%2595%259c-%25ed%258c%2594%25ec%25b0%258c-%25ec%2583%2581%25eb%2597%2584-%25ed%258c%2594%25ec%25b0%258c-%25eb%25a6%25ac%25eb%25b7%25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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