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가 무어냐고 묻는다면 – 수다피플

술자리가 길어지던 지난겨울 어느 밤이었다. 박지홍 봄날의책 대표가 대뜸 “우리도 세계시인선을 내려고요”라고 말했다. 박 대표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타박을 이었다. “한국 시집도 안 팔리는데 외국 시집이 팔리겠어요?” 그 역시 지체 없이 답했다. “좋은 시들은 꼭 소개하고 싶어요.” 대형 출판사라 해도 시집 1쇄는 500부만 찍는 일이 허다하다. 그만큼 안 팔린다. 출판업은 늘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고, 출판인들이란 ‘팔리는’ 무엇을 만드는 데는 영 재주가 없는 사람들이다. 귀갓길이 복잡한 마음으로 비…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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