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죽은 남자들에게 보내는 ‘제문’ – 수다피플

혼자 죽은 사람들에 관한 기록이다. 4년 전 언론고시 준비생 몇 명이 스터디를 하다 문득 무연고 사망자를 취재해보기로 했다. 처음엔 호기심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저자들 자신도 자취나 하숙 등으로 서울살이를 하던 터였다. 몇 년째 옆방 사람들과 말을 섞지 않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렇게 아무도 시신을 인수하지 않는 사망자 209명의 삶을 추적했다. 각 지자체는 구청 홈페이지 등에 무연고 사망자 공고를 낸다. 시신 인수 의사가 있는 연고자를 찾는 과정이다. 이 공고문에 나온 성명, 성별, 생년월일, 주소, 사망 장소, 사망 경위…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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