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우울하게 만드는 제도 – 수다피플

2001년 처음 교사로 발령받았다. 꿈에 부푼 첫해 스승의 날, 아이들의 반짝반짝한 눈망울과 스승의 노래를 기대했던 것 같다. 그런데 현실은 서로에게 ‘부담스러운’ 날이었다. 뭘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려니 ‘안~돼요돼요돼요’ 하는 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부모의 숙제 제출’을 거부하기가 참 어려웠다. 오히려 김영란법이 생기고 나니 서로에게 명확한 기준이 생겨 후련했다. 스승의 날은 형식이 아니라 관계가 만드는 것이기에 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던 아이들은 편지를 쓰든, 하트를 그리든 방법을 찾을 것이다. 그래서 김영란법 …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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