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아픔에 공감하는 그 마음 그대로 – 수다피플

아끼던 후배였다. 유학 생활 중 농구를 하다 쓰러졌다고 했다. 치료받으러 왔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힘겨운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겨냈다. 퇴원 후 집 근처에서 만났다. 후배는 무균실 생활을 담담하게 이야기했지만, 얼마나 아팠을지 짐작이 갔다. 이젠 다 괜찮아졌다고 믿어 마음을 놓았다. 몇 달 후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재발의 파고를 넘지 못했다. 그가 스물여덟 살이던 2013년 10월의 일이다. 또래의 가까운 이를 저세상으로 보낸 일이 익숙지 않아 한동안 헛헛했다. 당시 일기에는 이렇게 썼다. ‘명…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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