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란 나무는 피를 먹고 살아간다” – 수다피플

세계사 속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역사를 바꿨던 수많은 명연설이 존재하지. 우리 역사에도 많은 명연설이 있었어. 1987년 7월9일 이한열 학생 장례식에서 문익환 목사가 한 연설도 그중 하나야. 그 연설에는 어떤 미려한 문장도,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표현도 없었어. 그러나 사람들은 문익환 목사가 연설을 하자마자 울기 시작했고 끝을 맺고도 한참 동안 몸을 가누지 못한 채 흐느꼈지. 연설 내용은 스물여섯 명의 이름이었어. 1970년대 중반부터 1987년에 이르기까지, 유신 시대와 5공화국이라는 야만의 시대, 그 흑암 같은 …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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