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의 미래, 인공지능 비서 ‘클로바’가 있다 by 수다피플

라인프렌즈, 화기애애하다.

아마존 ‘알렉사’,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의 ‘시리’ 그리고 삼성전자 ‘빅스비’까지. IT 공룡들은 최근 공통으로 인공지능 비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메신저 기업 라인주식회사도 인공지능 비서 ‘클로바’를 내세우고 있다. 라인은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는 물론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춰 라인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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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은 6월15일 도쿄 신주쿠에서 열린 ‘라인 컨퍼런스2017’에서 향후 사업 비전과 계획을 발표했다. 라인이 미래 전략으로 강조하는 부분은 ‘연결’이다. 올해로 서비스 6년째를 맞이한 라인은 지난해부터 ‘Closing The Distance’라는 기치를 내걸고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라인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스마트 포털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향후 5년을 대비, ‘커뮤니케이션 퍼스트’를 축으로 한 새로운 비전으로 ‘커넥티드’(라인의 인프라화), ‘비디오화’(동영상 포커스), ‘인공지능’(AI포커스) 3가지를 발표했다. 특히 라인이 무게를 두는 것은 인공지능이다. 라인은 포스트 스마트 폰 시대에 맞춰 모든 환경이 AI화되는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두고 클로바를 라인의 향후 5년간 최대 과제로 제시했다.

‘클로바’ 탑재한 스피커 가을께 출시

클로바는 네이버랩스의 아미카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음성인식 AI 엔진, 비주얼인식 AI 엔진, 대화형 엔진 등 다양한 AI 기술들이 총 집결된 통합 AI 플랫폼이다. 클로바는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간이 오감을 활용하는 것처럼, 인공지능도 결국 인간의 오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인식에 기반했다. 기존 아미카가 주로 음성인식 서비스를 했던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감각을 인지하는 것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라인의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

올가을에는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가 공개된다. 클로바를 탑재한 첫 스마트 기기다.

일정 관리는 기본이다. 웨이브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즐길 수 있고, 음성명령을 통해 뉴스, 날씨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으며 웨이브를 활용해 라인 메시지를 송ㆍ수신 할 수 있다. 약 4천만 곡이 들어있는 라인뮤직도 들을 수 있다. 여기에는 AI 추천 기능도 제공돼 그때그때 날씨나 분위기, 사용자의 기분에 맞는 곡을 추천받을 수 있다. 애플의 홈팟 역시 애플 뮤직과 연동돼 있는데, 스피커 본연의 기능인 오디오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올 가을, 1만5천엔(약 15만원)에 출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 이전에는 음악 기능을 제외한 버전의 웨이브는 1만엔(약 10만원)에 출시한다. 선공개 버전의 웨이브 역시 정식 출시 시점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음악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국 출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챔프는 샐리와 브라운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참고로 샐리는 병아리다. 오리가 아니다.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 스피커도 올 겨울 출시된다. 라인 캐릭터 디자인 ‘브라운’과 ‘샐리’ 모양으로 만들어진 ‘챔프’다. 지금까지 스마트 스피커는 가정용으로 출시됐는데, 귀여운 디자인에 휴대까지 가능하다는 건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페이스는 얼굴이 있는 스마트 스피커. 샐리를 닮은 것 같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인 ‘페이스’도 개발 진행 중이다. 페이스는 ‘얼굴’이 있는 웨이브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비가 오는 날, “슬픈 노래 틀어줘”라고 말하면 눈물을 흘리는 표정이 뜨면서 발라드 음악을 틀어주는 식이다. 다만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명확한 형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다른 기업과의 파트너십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와 제휴해 엑스페리아 브랜드 스마트 기기에 클로바를 탑재할 예정이고, 야마하의 음성 합성 기술인 ‘보컬 로이드’와 클로바를 연계해 새로운 AI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도요타 자동차와도 협력한다. 현재 양사는 인공지능 비서와 스마트카를 연동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링크’를 활용하기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한 상태다.

라인은 클로바를 통해 모든 기기, 장소,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라인은 앞으로 클로바를 외부 파트너에 개방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 파트너와 디바이스 파트너와의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from Bloter.net http://www.bloter.net/archives/2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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