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대의 주적은 국방부 – 수다피플

폭행범이었던 나는 교도소에서 두 달 넘게 미결수로 있다가, 소년원에 송치되어 1년6개월을 보냈다. 그곳의 대빵(힘센 놈)은 운동화가 많았다. 작업화는 기본이고 축구할 때 쓰는 운동화, 면회 갈 때 신는 운동화가 따로 있었고, 쪼다(힘없는 놈)를 복도 바닥에 눕혀놓고 얼굴을 짓밟는 새 운동화가 따로 있었다. 거기 밟히면 도로에 난 스키드 자국처럼 뺨에 신발 밑창 무늬가 선명하게 찍혔다. 독고다이(특공대)는 소년원 담장에 뚫어놓은 개구멍으로 술과 담배를 구해왔고, 술 취한 대빵은 불콰해진 낯으로 쪼다들에게 빠따를 쳤다. 나는 만년…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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