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접고 펴는 종이접기 거치대 by 수다피플

스마트 디바이스로 멀티미디어를 볼 때 쓰기 좋은 거치대. 거치대가 있으면 편리하지만, 막상 밖에서 거치대를 쓰는 일은 없다.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접이식 휴대용 거치대’들이 나왔다. 얼리어답터에서 소개했던 pocket tripod도 그렇고, 오늘 소개할 FODI도 접어서 쓸 수 있는 거치대다.

 

 

FODI의 접기 전 크기는 240*114*1mm이다. 무게는 40g으로 A4용지 10장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최대 20kg를 지탱할 수 있어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PC, 노트북도 쉽게 거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무거운 물건을 지탱할 수 있는 건, FODI에 적용한 기술이 오리가미(ORIGAMI, 折り紙)를 응용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흔히 종이접기를 일본어로 쓰면 오리가미라고 부르나 종이접기와 오리가미 사이엔 살짝 차이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종이접기는 가위로 자르고, 풀로 붙이는 일을 포함하나 오리가미는 가위나 풀 등 다른 도구를 전혀 쓰지 않고 종이 하나로만 모든 모양을 구현한다.

해외에서는 오리가미라는 말이 일종의 고유명사처럼 쓰인다. 미적으로도 아름답고, 접은 종이의 지지력이 튼튼하다는 게 알려지면서 건축이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FODI 역시 오리가미를 이용해 얇은 면으로 무거운 물체를 튼튼히 지탱할 수 있다.

 

 

FODI의 소재는 폴리프로필렌이다. 이를 일컬어 ‘섬유용지’라고 한다. 찢기지 않고 강한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물에도 젖지 않고 120˚C의 뜨거운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접는 게 어려울까봐 걱정하진 말자. 접을 수 있는 결이 이미 표시돼 손쉽게 FODI를 접어 스마트디바이스를 세울 수 있다.

 

 

FODI 하나당 충전케이블을 끼울 수 있는 자석 한 쌍이 들어있다. 제품 소개에서는 FODI에 케이블을 고정한 자석을 붙여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색상은 5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접는 모양에 따라 각도를 2가지로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쓸 수 있다.

 

 

FODI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 중인 제품이고, 19달러 이상 펀딩에 참여하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배송은 2017년 10월부터다.

from 얼리어답터 http://www.earlyadopter.co.kr/96222?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89%25bd%25ea%25b2%258c-%25ec%25a0%2591%25ea%25b3%25a0-%25ed%258e%25b4%25eb%258a%2594-%25ec%25a2%2585%25ec%259d%25b4%25ec%25a0%2591%25ea%25b8%25b0-%25ea%25b1%25b0%25ec%25b9%2598%25eb%258c%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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