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입지 않은 대통령 부인 – 수다피플

의상의 선택은 정치 행위이다. ‘의상의 정치학’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 이유이다. ‘의상의 정치학’은 어떻게 의상이 다양한 정황 속에서 각기 다른 기능을 하며, 그 의상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개인적 또는 국가적 정체성이 형성되거나 강요되는가를 보여준다. 특정한 의상이 특정한 정황과 연계될 때에, 그 의상은 정치적 저항이나 정치적 견해의 선언을 상징한다. 한국 역사에서 1920~1930년대의 이른바 ‘신여성’이 입었던 서양식 의상은 가부장제의 억압적 전통에 대한 저항을 의미하기도 했다. 또 식민치하에서 전통 의상을 입는 행위는 …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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