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에 저당잡힌 흔들리는 청춘 – 수다피플

친구 A가 취직했다. 아니 취직을 했을지도 모른다. 직원이 몇 명 없는 작은 회사에서 월급 150만원을 받기로 하고 수습직원 생활을 시작했다. 계약서는 쓰지 않았다. 3개월 뒤에 정직원으로 전환될지 백수로 돌아올지 아무도 모른다. A는 자신이 기술도 없고 경력도 부족해 정직원이 될 수 없는 거라고 자책한다. A는 관련 분야 전공으로 유학까지 다녀왔다. ‘오버 스펙’일 수는 있어도 부족하진 않다. 사실은 회사 사장도 3개월 뒤 일거리를 수주해야 A를 계속 고용할 수 있는 처지다. 친구 B는 취직 준비를 한다. B는 20대 후반까…

from 시사IN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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