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시/서해성] 헌법에 내리는 비 – 수다피플

     -현행 헌법 30년을 맞는 제헌절에제헌헌법 표지 같은 낡은 기와지붕 아래서 대포를 마시는 동안소낙비 낙숫물 소리를 안주 삼아일그러진 주전자 뒤에서어느 폐가처럼 비스듬히 앉아 졸고 있을 때 쥐오줌 빛 누르스름한 육법전서 같은 얼굴로 밤은 찾아오고좌소주 우탁주 후래자 삼배. 대폿집의 율법대로 늦게 취한 폭우가 거리에 쏟아져 집시법을 위반한다

from 고발뉴스닷컴 – 전체기사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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